과거에는 반려동물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기술의 부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수혈을 적용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었지만,
최근에는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로 과거에는 살리지 못했던
반려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동시에 반려동물의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노령성, 종양성 질환, 바베시아와 같은 진드기매개질환,
면역매개질환에 의한 빈혈의 빈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수혈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수혈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적혈구가 부족하면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등의 외상 또는 종양의 파열 등 몸속에서 일어나는 출혈로 인해 혈액량이 부족해지면 혈압이 낮아져 위험합니다.
혈소판이나 응고 단백질이 부족해 혈액응고가 잘 안 되면 가만히 있어도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출혈이 멈추지 않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적혈구가 손상되거나 파괴되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알부민이라는 혈액 중의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삼투압이 맞지 않아 혈관 밖으로 혈장성분이 빠져나가서 전신부종이 생기고 혈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혈액형은 대부분 1.1형 또는 1.2형이고 대다수는 1.1형입니다.
고양이는 A형, B형, AB형 혈액형으로 나뉘게 되고 대다수는 A형입니다.
혈액제제는 보관기간이 짧아 수혈이 가능한 대형 동물병원도
강아지 혈액은 1.1형, 고양이 혈액은 A형만 보유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1.2형, 1-형 강아지와 B형, AB형 고양이는
수혈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혈액을 구하기 어려워
수혈이 늦어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급한 경우 강아지는 첫 수혈에 한해 혈액형에 상관없이 수혈을 받을 수 있어
혈액형이 같지 않아도 응급 수혈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단, 일시적인 수급문제로 보유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문의 필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아래에 진료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내과 외과 석사박사의료진 13명 진료팀 20명 등 총 3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
내과 외과 원활한 협진을 통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64채널 CT, 옥서스인터시스템(산소치료), 최신초음파 등 최첨단 검진
시스템 구비로 대학병원급 장비를 통해 신속하고 정밀하게 진단을 내립니다.
첨단 산소방, 입원실을 구축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고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스트레스에 다소 민감한 고양이들을 위해 진료실,입원실 등을 완벽하게 분리하였습니다.
소형견, 대형견 중증,난치성질환 등 고난이도의 치료 및 수술이
가능이 가능하며 재발율을 낮추는 예방진료시스템
치과치료실 → 수술준비실 → 내시경실(제1수술실) →
멸균수술실(제2수술실)로 이어지는 단계적 멸균시스템
매일 365일 24시간 휴무없이 소중한 우리아이들의
검사 → 진단 → 치료를 친절하고 꼼꼼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